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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지혈증 약을 둘러싼 네 가지 궁금증
작성자 모어네이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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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064



※ 본 컨텐츠는 모어네이처 제품과 무관한 건강정보입니다.



고지혈증 약을 둘러싼
네 가지 궁금증





5분 안에 이 글을 통해 당신이 얻게 될 것은,

1. 증상이 없어도 고지혈증 약을 먹어야 하는 이유

2.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

3. 함께 먹으면 도움 되는 영양제 3


저자 소개


본업은 약사로, 부모님께만 알려주기 아쉬워서 올리는 건강 유튜브 채널 <약사 딸램>을 운영 중입니다.

올바른 정보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 드리기 위해 모어네이처 웹진 에디터로도 활동 중이며, 여러분들의 제대로 된 영양제 선택을 위해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들을 모아 진실과 거짓을 밝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증상이 없는데 고지혈증 약 안 먹어도 되죠?" 고지혈증은 흔히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크게 통증이 있거나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약을 먹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지혈증 약'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Ⅰ.
증상이 없는데
고지혈증 약 안 먹어도 되나요? 
 

고지혈증 약은 다른 어떤 약보다 먹지 않으면 안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 이유는 아마도 고지혈증이 특별한 증상이 없고 체감하기가 어렵기 때문일 거에요. 고혈압이나 당뇨는 혼자서도 수치 측정이 가능하고 관리를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확인하기 쉽지만, 고지혈증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지 않는 이상 혼자서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검사 결과 상 수치가 조금 높게 나오더라도 통증이 있거나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약을 먹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 쉬워요.


고지혈증은 흔히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해요. 콜레스테롤은 체내 세포의 구성 성분이자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뼈대가 되는 물질로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이에요. 간에서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은 온몸 구석구석 혈액을 통해 필요한 곳으로 운반되고 사용되어 진답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이 필요량 이상으로 합성되면 혈액을 통해 운반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에 쌓이게 돼요.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그 결과 산소와 영양분 공급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죠. 이러한 기간이 지속되면 동맥경화성 질환, 즉, 심근경색, 뇌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이 상당히 증가하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Ⅱ.
고지혈증 약은
계속 먹어야하나요? 
 

조금 전에 살펴본 것처럼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성 질환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반드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해요. 하지만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는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외인성 콜레스테롤)과 관련도가 낮기 때문에 식습관을 교정만으로 호전되기 어렵답니다.


약물 복용을 통해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과정(내인성 콜레스테롤)을 컨트롤해야 직접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수년 간 고지혈증 약을 잘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한 달만 약을 끊으면 곧바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버리기 때문에 지속적인 복용을 통해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등 가족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더욱 신경 써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Ⅲ.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이 있나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경계에 있어서 약을 복용하기 전 먼저 생활 습관 교정을 결심한 분들이라면 체중 감량과 식습관 변화를 시도해 볼 수 있어요.
먼저,
현재 몸무게의 최소 5% 이상을 감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체중이 많이 나가면 체내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의 양 또한 많아지기 때문에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과다 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해요. 쉬운 방법은 아니지만,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 내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답니다.


식습관의 경우, 현재 스스로가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지 혹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지를 먼저 확인하고 식단 계획을 세우시면 더 효과적으로 고지혈증을 관리할 수 있어요. 지나친 고기 섭취 등 고지방 식이를 주로 할 경우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밥, 빵, 밀가루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과 음주가 잦을 경우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게 돼요. 따라서, 현재 본인의 상황에 맞게 지방 혹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LDL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는 둘 중 하나가 올라가면 나머지도 반드시 올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만 줄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주된 원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다른 원인도 함께 관리하는 것도 필수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Ⅳ.
고지혈증에 좋은
영양제
가 있나요?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제로는 오메가3, 홍국(모나콜린K), 코엔자임Q10을 꼽을 수 있어요.


오메가3는 주로 알려져 있는 혈행 개선, 눈 건강, 기억력 개선 등의 효과 외에도 중성지방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간에서 중성지방을 합성할 때 재료가 되는 지방산을 줄여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이죠. 이러한 효과를 위해서는 하루 2~4g 정도의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홍국 은 흰쌀에서 붉은누룩곰팡이를 배양해 만드는 것으로 주성분으로 모나콜린K를 함유하고 있어요. 이 모나콜린K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인 스타틴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같은 기전으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용량은 모나콜린K 로서 4~8mg 정도를 섭취하면 돼요. 홍국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경계 수치에 있는 경우 보조요법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고지혈증 치료제를 대신해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답니다.


코엔자임Q10은 자연적으로 신체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근육 세포의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코엔자임Q10이 직접적으로 고지혈증 수치를 개선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관련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섭취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성분이에요.




팩트 체크 확인 결과  📝


       증상이 없는데 고지혈증 약 안 먹어도 되나요? X


       고지혈증 약은 계속 먹어야하나요? O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이 있나요? O


       고지혈증에 좋은 영양제가 있나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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