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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알지 못했던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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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려견 소화기 질환 사망률 1위, 췌장염 증상과 예방법
작성자 모어네이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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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10



※ 본 컨텐츠는 모어네이처 제품과 무관한 건강정보입니다.



반려견 소화기 질환 사망률 1위,
췌장염 증상과 예방법





5분 안에 이 글을 통해 당신이 얻게 될 것은,

1. 반려견 췌장염 증상 및 원인

2. 반려견 췌장염 예방과 치료 방법


저자 소개


현직 동물 병원 원장 수의사로, 유튜브 채널 <와벳TV-동물병원사용설명서>을 운영 중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건강상식을 알려드리고, 동물 병원을 이용하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설명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반려견의 소화기 질환 중 사망률 1위인 질환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췌장염입니다. 단순히 음식을 조금 잘못 먹었을 뿐인데, 식욕이 없고 구토를 조금 할 뿐인데 라고 가볍게 여길 수도 있지만, 급성 췌장염이 진단되어 생사를 오고가는 반려견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췌장염의 증상과 원인, 진단 치료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췌장염이란?  

췌장은 십이지장에 붙어 있는 소화기관입니다. 인슐린을 분비해서 당의 대사를 돕는 내분비 역할과 소화효소를 분비해서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외분비 기능을 하는 기관입니다. 췌장염이란 어떤 이유로 인해 췌장에 염증이 생겨 췌장의 소화효소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췌장 스스로를 분해하고 소화해 버림으로써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둘째,
췌장염의 증상  

주 증상은 식욕부진, 구토, 설사입니다. 급성 췌장염의 경우에는 통증도 상당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려견이 엎드려서 배를 드는 행동을 취하기도 하고, 만지면 아프다고 끙끙대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단순한 구토, 설사라고 생각해서 그냥 놔두었다가는 혈변, 혈토, 다발성 장기부전 같은 증상으로 진행이 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혈전색전증이나 패혈증으로 사망하기도 합니다.



셋째,
췌장염의 원인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외상성, 약물중독이나 종양, 당뇨, 간염, 담괸폐쇄, 유전적 요인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병원에서 만나는 췌장염 반려견의 대부분은 비만과 고지방 물질의 섭취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심지어 일회성으로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여 급성 췌장염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 사료를 잘 먹지 않아서 간식을 많이 먹는 반려견이나 사람 음식을 자주 먹는 반려견,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이나 이물질을 잘 주워 먹는 습관을 가진 반려견들이 위험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째,
췌장염의 진단과 치료 방법  

췌장염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방사선, 초음파, 혈액검사 등이 있지만, 췌장특화효소(cPLi)키트 검사를 통해 쉽게 양성과 음성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키트검사를 통해 췌장염이 확진되었다면, 현재 반려견의 상태와 합병증 유무, 치료방법 결정을 위해 대부분의 검사를 함께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췌장염은 일반적인 구토, 설사와는 다르게 자연치유 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췌장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빨리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빠르게 치료할 시 정상으로 치료될 가능성이 높지만, 만성으로 진행된다면 췌장이 완벽하게 치유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췌장염의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은 금식과 수액처치입니다. 식을 통해서 췌장을 쉬게 해줌으로서 과도한 소화효소의 수치를 떨어뜨려 주고, 췌장의 부종을 줄여줍니다. 수액처치를 통해서는 혈액관류량을 늘려서 각 장기마다 결손된 수분량을 보충해 주고, 탈수를 교정해 주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진통제와 구토억제제, 위장보호제, 항생제 등은 대증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구토가 멈춘 후에는 음식을 급여하기 시작하는데, 음식은 저지방의 처방사료를 먹여야 합니다.



다섯째,
췌장염 예방법  

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를 식습관으로 바꿔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료를 잘 먹지 않는 반려견을 사료를 잘 먹는 반려견으로 바꿔 주셔야 합니다. 간식은 최대한 줄이고, 특히 고지방 고단백의 육류 간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호자의 음식물 관리도 중요합니다.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 일부를 떼어 반려견에게 나눠주는 행동을 금지해야 하며, 사람음식을 절대 강아지가 닿는 곳에 두지말고, 강아지가 곁에 있을때는 음식을 바닥에 흘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물질을 입에 잘 넣는 습관을 가진 반려견이라면, 집안에서뿐만 아니라 산책이나 외부활동시에도 철저히 관리하셔야 하며, 필요하다면 입마개를 착용시키는 것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40kg이 넘는 골든리트리버가 삼겹살 3조각을 먹고 쓰러져서 내원한 적이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으로 인해 생사를 넘나들다 일주일간의 입원치료 끝에 겨우 회복되었습니다. 가볍게 생각하는 크림빵 한조각, 고기 한 조각이 소형견에게는 너무 쉽게 췌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췌장염처럼 급속도로 악화되고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소화기 질환도 드뭅니다.
부디 적절한 식습관과 안전한 환경관리를 통해 소중한 내 반려견이 췌장염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첨부파일 04_펫닥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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